잠에서 깨어나도 ‘꿈’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컬러꿈’ 꾼다면 ‘건강’ 의심해보자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art_15688858062918_431284.png 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ADVERTISEMENT

요즘 꿈을 꿀 때 잠에서 깨도 꿈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가?

꿈을 아주 생생하게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 특히 꿈 속에 나온 대상이 입은 옷 색상까지 말하는 일명 ‘컬러꿈’을 꾸는 사람 또한 많다. 이와 반대로 꿈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기억이 가물가물한 ‘흑백꿈’을 꾸는 사람들도 많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shutterstock_653166973_540.jpg 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우선 ‘흑백꿈’은 건강한 꿈이라 할 수 있다. 수면에는 단계가 있다. 보통사람은 1, 2단계 얕은 수면에서 3,4 단계 깊은 수면 그리고 꿈을 꾸는 수면인 렘 수면 단계를 거친다. 이러한 순서가 하룻밤 동안 적게는 4번 많게는 6번 반복된다.

건강한 정상적인 꿈은 렘 수면 단계에서 꿈을 꾼다. 이 때 꾼 꿈은 잠에서 깨어났을 때 희미하게 기억하고 시간이 흘러 꿈을 억지로 기억하려 하지 않는 이상 꾼 꿈을 잊어버린다.

하지만 이와 반대인 ‘컬러꿈’은 얕은 수면상태에서 꿈을 꿨을 때 나타난다. 생생한 꿈을 꾼 사람들은 자율신경계의 각성이 계속 일어나 꿈을 생생히 기억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잠에 깊게 들지 못하고 자주 깨서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컬러꿈을 꾸면 하루종일 피곤함을 느낀다.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박두흠 교수에 따르면 “꿈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것은 확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보통 정신적으로 불안하거나 우울증이 있는 사람 그리고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컬러꿈을 꾼다”고 설명했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2019112202182_0.jpg 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ADVERTISEMENT

[저작권자 위키블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