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떠 먹으려고 하는 순간 생선이 ‘이렇게’ 무서운 눈빛으로 노려봤습니다”

“회 떠 먹으려고 하는 순간 생선이 ‘이렇게’ 무서운 눈빛으로 노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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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운명을 직감한 물고기가 사람에게 잔뜩 심술난 눈빛을 날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뉴스속보(爆料公社)’는 날 선 시선으로 자기를 해치려는(?) 사람을 쳐다보는 물고기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 물고기의 정체는 돔배기(상어 고기)로도 잘 알려진 상어였다.

매체는 대만에 사는 유 리(Yu Lee)라는 여성이 “회로 손질하려다 고민에 빠졌다”며 물고기 사진을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여성이 어떤 이유로 난감해졌는지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사진 속 상어는 마치 “진짜 나를 먹으려고?”라고 묻는 듯한 여러 의미가 담긴 눈빛을 날리고 있었다.

경멸하는 듯 보이기도 했고 자신의 운명을 직감한 것처럼 초연해 보이기도 했다.

녀석은 잔뜩 심술이 난 것처럼 볼을 빵빵하게 부풀린 상태였고 이 모습이 눈빛과 합쳐지면서 더욱 시너지가 발휘되는 듯했다.

실제로 상어의 눈빛은 손질하기 위해 들었던 식칼마저도 내려놓게 할 정도로 강력하다. 또한 왠지 모르게 죄책감과 숙연함 마저 느껴지는 듯하다.

이후 여성이 상어를 먹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상어의 눈빛 공격에 결국 칼을 내려놓지 않았을까 싶다.

이 같은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먹었다가 체할 것 같다”, “먹어도 찜찜하고 안 먹어도 찜찜하다”, “꿈에서도 따라다닐 것 같은 눈빛이다” 등의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